아이돌 그룹 2PM 재범없이 그대로 활동재개 한다네요..
"2PM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재범 없이 6명의 멤버가 활동재게 합니다."
재범 사태 후 침묵을 지켜온 JYP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재범 없이 6인조 그룹으로 2PM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네요.
박진영은 17일 홈페이지 전문 글을 통해 "재범군의 향후 행보에 관해 회사 관계자 분들, 2PM멤버들, 재범군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고. 재범군은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여전히 죄송하고 여전히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나머지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네요. 자기가 서둘러 2PM을 탈퇴하고 떠난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고 했다"고 밝혔구요.
박진영은 이어 자신의 생각도 재범과 같다며 "재범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으며. "4년동안 준비한 꿈이 무너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재범이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그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고. 여기서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는 또 "재범이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말씀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지금 당장 재범군의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도 그 때 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재범의 2PM 복귀 가능성은 없지만 향후 가수로서 재개할 여지는 남겨둔 박진영의 입장 표명을 계기로 표류해오던 '재범 사태'가 진화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네요.
"2PM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재범 없이 6명의 멤버가 활동재게 합니다."
재범 사태 후 침묵을 지켜온 JYP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재범 없이 6인조 그룹으로 2PM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네요.
박진영은 17일 홈페이지 전문 글을 통해 "재범군의 향후 행보에 관해 회사 관계자 분들, 2PM멤버들, 재범군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고. 재범군은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여전히 죄송하고 여전히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가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나머지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네요. 자기가 서둘러 2PM을 탈퇴하고 떠난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고 했다"고 밝혔구요.
박진영은 이어 자신의 생각도 재범과 같다며 "재범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으며. "4년동안 준비한 꿈이 무너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재범이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그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고. 여기서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는 또 "재범이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말씀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지금 당장 재범군의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도 그 때 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재범의 2PM 복귀 가능성은 없지만 향후 가수로서 재개할 여지는 남겨둔 박진영의 입장 표명을 계기로 표류해오던 '재범 사태'가 진화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