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과정에 남녀가 헤어지는 이유?
지식인 질문과 답변 코너에 결혼준비하다가
커플들이 왜 헤어지나요? 질문을 어느분이 올렸는데
에 대한 답변이네요
뭐여러가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
주위에 결혼하는 친구나 지인들을 보면 오래 연애하면서 상견례까지 무사히 잘 마쳤지만
행복한 결혼식을 앞두고 헤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다들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모른다는 말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왜 그렇게 싸우는지 이유를 보자면~!
#. 어쩔 수 없는 개인의 취향
집부터 시작해서 결혼식, 신혼여행, 가전제품, 가구 등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큰 쇼핑을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서로의 취향이 비슷하면 문제가 없지만, 다른 경우에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서로가 원하는 물건들을 사는 것 또한 너무 어려운 문제 아닐까요? 초반에는 서로
배려하며 고르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 점점 의견이 충돌하는 물품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한두 번 의견이 틀어지게 되면 둘 다 자신의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충돌과 의심, 싸움을 불러일으키게 되는거죠~
#.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요즘 결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남자는
집 장만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떻게든 마련하고 혼수에는 무신경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결혼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여자는 결혼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남자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큰 싸움이 되어버린답니다. 여자가 혼자 고생을
하면서 준비하는 순간 결혼에 대한 회의감이 들 수 있으니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꼭 필요해요!
#. 고부갈등
연애할 때는 집에도 자주 놀러 오라고 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해 주시던 친구 같은 시어머니,
상견례가 끝나고 며느리가 기정사실화 된다면..조금씩 간섭이 시작된다고 해요~이럴 경우 남자는
여자의 불안감을 풀어주기보다는 우리 엄만 안그래 왜 그렇게 생각해? 등 내편이 아닌듯한 말로
여자는 불안하게 됩니다. 여자는 배신감으로 화를 내는 것 보다는 대화로 상황을 잘 이해시키고
남자는 여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