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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세트/ 이불솜 고를 때 알아둘 용어



침구세트/ 이불솜 고를 때 알아둘 용어


1. 이불솜 고를 때 알아둘 용어

 

예전에는 이불솜의 경우 목화솜, 양모, 거위털 등을 사용하였는데 요즘은 기능성 솜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저도 미오셀까사 항균침구를 사용하고 있답니다.ㅎ

 

그럼 이불솜을 고를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용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파이버
실의 두께를 나타내는 단위는 데니어인데 숫자가 작을수록 얇아진다. 극세사(마이크로파이버)는 0.3~0.1데니어, 초극세사는 0.3데니어 미만. 실이 가늘수록 유연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극세사로 솜을 만들면 같은 무게일 때 두께가 얇고 감싸는 느낌이 있다. 미오셀은 초극세사 원단의 이름 중 하나.


홀로필
보온성과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원사에 마카로니처럼 구멍을 뚫어서 공기 함유량을 높이는 가공. 4중공은 실 단면에 공기구멍이 4개, 7중공은 7개라는 뜻. 공기구멍이 많을수록 공기 함유량이 많아져 따뜻하다.

 

텐셀
유칼립투스에 함유된 섬유소를 가공해 만든 섬유로, 천연 섬유이면서도 합성섬유의 내구성을 지녔다. 흡습성, 통기성, 실크처럼 감기는 느낌, 보온성이 우수.


퀼팅 처리
잠을 자면서 뒤척이거나 이불을 몸에 감게 되는데 이때 솜이 뭉치는 것을 막기 위해 퀼팅(누비) 처리를 한다. 퀼팅 간격이 듬성듬성하면 포근하고, 촘촘하면 몸에 덜 달라붙는다. 선호는 개인차. 여름 이불은 퀼팅이 촘촘해 덮었을 때 공간이 생겨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시원한 것.

 

샌더슨 미시가와 텐셀 솜
일본 브랜드인 미시가와는 폴리 소재에, 콩, 옥수수, 텐셀(유칼립투스 추출물) 등 천연 성분 솜을 섞어 속통을 만드는데 그중 텐셀은 촉감이 매끄럽고 수분 조절 능력이 있어 수면 쾌적도가 높다.
덮어보니 겉감과 솜의 천연 소재가 매력, 겉감이 면이어서 서걱거리면서 힘이 있어 침구 정돈이 쉽다. 솜이 탄력이 있으면서도 공기층이 느껴진다. 솜이불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

 

파라디스 알로에베라 항균솜
1893년부터 이불 속통만 생산한 독일 브랜드. 유럽 점유율 45%로 프리미엄급 소재를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이집트산 퍼칼면에 알로에베라 성분을 처리해 촉감이 보드랍다.
덮어보니 거위털처럼 가벼우면서 공기를 한껏 머금고 있다. 몸에 달라붙지 않으면서 포근하게 감싸는 고급 호텔 침구의 느낌.

 

코오롱 미오셀까사
초극세사 원단인 미오셀, 거위털 이불 수준의 보온성, 땀 흡수 방출 기능이 있는 극세사 솜을 사용했고, 영국 알레르기협회의 BAF 마크, 일본 진드기 관련 인증, 마찰성, 세탁 후 복원력 등 각종 시험을 통과했다.

집먼지진드기보다 촘촘한 원단으로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은 물론 침투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덮어보니 안경 닦개처럼 보드라운 촉감. 부한 느낌 없이 얇으면서도 공기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몸에 착착 감기며 빈틈없이 폭 감싸는 이불.

 

3M 신슐레이트
신소재 신슐레이트는 보온성이 높아 본래 스키복에 쓰인다. 이를 이불솜에 적용해 보온성과 통기성을 높인 제품. 유럽 섬유환경 인증, 3세 이하의 유아도 쓸 수 있는 알레르기 프리 인증을 받았다. 베개는 섬유 원사에 순은을 코팅해 냄새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았다.
덮어보니 이불 커버 없이도 쓸 수 있다는 설명처럼 파이핑 안쪽으로 2줄 박음질한 마무리감이 무척 깔끔하다. 감싸는 느낌이 좋은 편, 스키복에 쓰이는 만큼 보온성이 우수.

 

2. 기타 침구 용어

 

매트리스 커버(Mattress cover) 매트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커버. 일종의 피티드 시트(Fitted Sheet, 매트리스 모양대로 각을 잡아서 박음질한 시트)를 말하며, 홑겹으로 만들 경우 등이 배길 수 있으므로 매트리스 커버 아래에 패드를 깔거나 상판을 누벼서 쓰기도 한다.


베드 스커트(Bed Skirt) 침대와 바닥 사이의 빈 공간을 가려주는 커버로 침대 아랫부분을 가리거나 장식용으로 사용한다. 침대 아래 먼지나 잡동사니 등을 가리는 주름 장식 역할도 하므로 더스트 러플(Dust Ruffl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드 커버(Bed c over) 매트리스 커버와 베드 스커트가 합쳐진 형태로 매트리스 상판부터 침대 바닥까지 하나의 커버로 가릴 수 있도록 만든 것. 실용성보다는 장식적인 의미가 더 크다.


베드 스프레드(Bed Spread) ‘침대 커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말 그대로 침대를 덮어주는 덮개이다. 베개부터 이불까지 침대 위 전체를 가릴 수 있는 크기로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침대가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깔끔하게 정리돼 보이도록 한다. 침대를 덮어야 하기 때문에 크기는 보통 침대 자체보다 크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잠잘 때는 베드 스프레드를 벗기거나 이불과 함께 덮기도 한다.


듀벳 커버(Duvet c over) & 샴(Sham) 듀벳 커버는 이불 커버, 샴은 베개 커버를 지칭한다.


시트(Sheet) 일반적으로 매트리스를 감싸는 홑겹의 흰색 면 시트가 있고, 세부적으로는 담요 아래에 사용되는 바텀 시트(Bottom Sheet)와 장식 기능과 함께 담요 위에 사용하는 톱 시트(Top Sheet)가 있다.
컴포터(Comforter) 이불솜이 분리되지 않은 조금 두툼한 차렵이불을 말한다. 미국식 표현으로 두꺼운 새털 이불을 의미.


필로(Pillow) & 필로 커버(Pillow c over) 우리가 필로(Pillow)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베갯속을 의미하는 것이고 필로 커버는 베개 커버를 의미한다. 필로 커버를 필로 케이스(Pillow c ase) 또는 필로 샴(Pillow s ham)이라고도 부르며, 외국의 경우 필로를 보호하기 위한 속커버(주로 흰색)를 따로 쓰기도 하는데 이것은 별도로 필로 프로텍터(Pillow p rotector)라고 한다.


스로(Throw) 담요와 같이 이불 대용으로 사용되는 얇은 모직물이나 니트 직물을 말한다. 인테리어 관련 책자에 보면 침대 위에 큰 숄처럼 얹어진 것을 볼 수 있다.

글도움 : 무료결혼식지원센타    http://cafe.naver.com/mariawedding